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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 코인 투표가 아니라 사람의 구조

모빅은 코인을 많이 가진 사람이 투표로 정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창시자, 두 위원회, 126명의 카운슬이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그리고 카운슬이 매주 정하는 ‘카운슬 가격’이 어떻게 조작을 막는지 직접 계산해 봅니다.

9분 최종 확인 2026.10.08 출처 6개 아직 안 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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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표가 아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에는 코인을 가진 만큼 투표권을 주는 곳이 많습니다. 모빅은 다릅니다. 2024년 12월 21일 회원 라이브에서 오태민 대표는 모빅의 거버넌스가 그런 투표 실험과 전혀 무관하다고 했습니다. 비트코인에 코인 투표가 없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대신 사람으로 이뤄진 구조를 만들고, 창시자의 권한을 그 구조로 조금씩 넘기고 있습니다.

네 개의 기둥

공식 문서가 설명하는 구조는 이렇습니다.

추천 최종 승인 최종 결정권은 카운슬 창시자 · 주식회사 오태버스 방향과 비전, 권한을 점차 넘김 공공자산감독위원회 공공재 관리·배분 감독, 창시자 부재 시 배분·소각 집행 인사위원회 인재 발굴·교육, 카운슬 선발 절차 관장 BTCMobick 카운슬 · 126명 공식 의사결정 기구 · 카운슬 가격 · 사기 방지 · 커뮤니티 대표 관계 법인 — 모비커스대부(행사 운영·종이지갑) · 디오비에스(앱·기술) · 메타노미아(리서치) 오태버스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
FIG. 1모빅 거버넌스 구조. mobick.io 문서(거버넌스·관계 법인) 기준.
  • 창시자(주식회사 오태버스) — 전략과 장기 비전을 세웁니다. 생태계가 한 사람에게 기대지 않도록 권한을 점차 넘기고 있습니다.
  • 공공자산감독위원회 — 공공재의 관리와 배분을 감독합니다. 공공 자산이 누군가의 이익에 쓰이지 않게 지키고, 창시자가 없을 때 공공재의 배분·소각을 집행할 권한을 갖습니다. 다만 최종 결정권은 카운슬에 있습니다.
  • 인사위원회 — 인재를 찾고 교육하고, 카운슬 위원을 뽑는 절차를 맡습니다.
  • BTCMobick 카운슬 — 생태계의 공식 의사결정 기구입니다. 2025년 126명으로 공식 출범했고(mobick.io 공식 문서 기준, 2026년 10월 다시 확인. 그 뒤 인원이 바뀌었다는 공식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인사위원회의 추천과 창시자의 최종 승인으로 뽑힙니다. 지금은 사기 방지, 거버넌스 정비, 커뮤니티 대표 역할에 집중하고, 창시자가 운영에서 물러나면 기관 협력과 정책 결정을 맡게 됩니다.

실무는 관계 법인들이 나눠 맡습니다. 오태버스는 출판·강연·교육과 행사 기획을 하고 가상자산의 발행·상장·거래 업무는 하지 않습니다. 모비커스대부는 행사 운영과 종이지갑 제작·발송을, 디오비에스는 앱과 기술 개발을, 메타노미아는 리서치를 맡습니다.

카운슬 가격: 사람 오라클

카운슬이 매주 하는 가장 눈에 띄는 일은 가격을 정하는 것입니다. MOVN을 발행하거나 BMB와 바꿀 때, 모빅원에서 WBMB를 MOVN으로 바꿀 때, 10모의 기적에서 WBMB를 MOVN으로 교환할 때, 모두 이 ‘카운슬 가격’이 기준입니다.

왜 거래소 가격을 그대로 쓰지 않을까요? 모빅처럼 거래량이 크지 않은 코인은 누군가 몇 번만 사고팔아도 거래소 가격이 쉽게 튑니다. 그 순간의 가격으로 교환이 이뤄지면 조작하는 사람이 이득을 봅니다. 그래서 모빅은 블록체인 바깥의 값을 들여오는 장치, 곧 오라클을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1. 정해진 시각, 위원들이 짧은 시간(라이브 설명으로는 5분) 안에 지금 거래되는 가격을 각자 입력합니다. 각자 바라는 가격이 아니라 실제 거래 가격입니다.
  2. 낸 값들 가운데 위 10%와 아래 10%를 버리고, 가운데 80%만 평균합니다. 피겨 스케이팅 심사에서 최고점과 최저점을 빼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3. 평균에 가깝게 써낸 위원에게는 마일리지가 쌓이고, 나중에 모빅으로 바꿔 줍니다. 엉뚱한 값을 낼 이유가 없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지금은 매주 **월·수·토 낮 12시(한국 시간)**에 갱신됩니다. 직접 해 보세요. 값을 끌어올리려는 위원을 늘려 가며 두 평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면 됩니다.

단순 평균 카운슬 가격
단순 평균
—
카운슬 가격 (가운데 80% 평균)
—
버린 표
위 13 · 아래 13

숫자는 실제 시세가 아니라 ‘기준 100’으로 놓은 지수입니다. 파란 점은 정직한 위원, 주황 점은 값을 끌어올리려는 위원, 흐린 점은 계산에서 빠진 표입니다.

FIG. 2카운슬 가격 모의 계산. 위원 126명, 위·아래 각 10%(13표)를 버린 평균. 가격은 실제 시세가 아닌 지수입니다.

단순 평균은 몇 명만 엉뚱한 값을 내도 끌려가지만, 카운슬 가격은 버리는 표의 수(위 13표)를 넘기 전까지 꿈쩍하지 않습니다. 그 이상을 모으려면 신원이 확인된 위원 여럿이 함께 움직여야 하고, 그만큼 드러나기 쉽습니다.

정리

  • 모빅의 거버넌스는 코인 투표가 아니라 사람의 구조다: 창시자, 공공자산감독위원회, 인사위원회, 126명의 카운슬.
  • 오태버스는 코인 발행·상장·거래 업무를 하지 않는다. 실무는 관계 법인이 나눠 맡는다.
  • 카운슬 가격은 위원들이 낸 실제 거래 가격에서 위·아래 10%를 버린 평균이고, MOVN과 WBMB 교환의 기준이 된다.

이 레슨과 관련된 최신 공지

정책은 자주 바뀝니다. 본문과 공지가 다르면 공지(가장 최근 라이브)가 기준입니다.

지켜볼 것 최종 확인 2026.10.08

퍼블릭 체인 전환 —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모빅은 지금 운영진이 채굴을 관리하는 프라이빗 체인입니다. 퍼블릭(누구나 채굴하는 체인)으로 가는 것은 정해진 방향이지만 시점은 미정입니다. 최근 라이브에서는 홈마이닝으로 생태계가 살아나면 퍼블릭을 조금 더 미루겠다고 했고, 오태민 대표 유고 시에는 즉시 퍼블릭으로 전환하고 공공재 대부분을 소각한다는 '최후의 마지노선'을 밝혔습니다.

개정 이력4
D 2026.09.19 퍼블릭은 필연이지만, 채굴로 생태계가 살아나면 좀 더 미룬다. 유고 시엔 노드를 전면 개방해 즉시 퍼블릭, 공공재 약 1,600만 개 중 대부분 소각, 일부는 호주 락업·2모의 기적·10모의 기적 참여자에게 에어드랍. 메인넷(PoW)은 버리지 않는다. 라이브 「진격의 거인과 한국금융」 1:10:21 ↗
C 2026.08.20 회원 라이브에서 '확정이 아닌 생각의 흐름'으로, 블록 보상이 1.5625 BMB일 때 퍼블릭이 맞고(자연 반감은 2030년), 프라이빗이라 반감기를 당길 수 있어 2028년 6월쯤을 떠올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회원 라이브 「명확한 근거없는 회복의 진짜 의미」 1:05:39 ↗
B 2026.04.12 라이브 「퍼블릭체인이 될 채비를 하라」. 라이브 2026-04-12 ↗
A 2025.10.15 2026 로드맵에 퍼블릭 전환과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들어갔습니다. Weekly Mobick News (Oct. 15, 2025) ↗

확인 문제

맞히면 내 체인에 블록이 하나 쌓입니다

  1. Q1모빅의 중요한 결정은 어떻게 내려질까요?

  2. Q2카운슬 가격은 어떻게 계산될까요?

  3. Q3카운슬 가격은 어디에 쓰일까요?

근거 자료

  1. mobick.io 문서 · 거버넌스 구조
  2. mobick.io 문서 · 관계 법인
  3. 회원 라이브 · 모빅 거버넌스는 코인 투표와 무관, 카운슬 1년 임기 · 2024-12-21 · 29:07
  4. 라이브 「보편통화 vs 한국은행」 · 카운슬 가격 계산 방식 · 2026-03-28 · 65:45
  5. 지혜의 족보 라이브 · 평균에 가까운 위원에게 마일리지 · 2026-04-18 · 13:53
  6. Harvest MOVN 공식 사이트 · 카운슬 가격 갱신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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